2025.09.24.
파르티타 부산에서 알림톡이 왔는데, 마침 다른 일정이 없기에 예매를 했습니다.
티보 가르시아는 스페인과 프랑스 혈통의 젊은이입니다. 손가락이 어찌나 길쭉한지 제 손가락의 2배는 될 듯합니다 ㅎ
제가 기타에 문외한이다 보니, 그냥 들리는대로 들을 뿐입니다.
2부 연주는 두 곡을 기타리스트 김진세와 듀오로 연주했는데, 두 번째 곡 연주 중에 기침이 계속 나오려고 해서 참느라고 음악도 제대로 못듣고 힘들었습니다.
여러 명의 기타리스트가 함께 연주하는 공연도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주 사이에 영어로 곡을 설명했는데, 완전히는 못 알아들어도 대충 알아들었습니다.
마지막 곡들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로 여행하자는 것 같았어요.
이삭 알베니즈의 "말라게냐ㆍ그라나다ㆍ아스투리아스".
익숙한 곡들입니다. 확실히 아는 곡은 더 재미있습니다.
앙코르 연주는 두 번이었는데, 첫 번째는 어릴 때 들었던 곡으로, 슬픈 사랑 이야기라네요. 남자가 떠나서 돌아오지를 않았대요.
두 번째 앵콜곡은 "라 콤파르시타"입니다. 관객들이 살짝 박수도 치고~
젊어서 일렉트릭 기타리스트였던 친정아버지가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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