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5.
본 윌리엄스 《페스티벌 테 데움 F장조》(1937)
나다니엘 데트 《부르심 받은 모세》(1937)
지휘 이기선
부산시립합창단ㆍ나주시립합창단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박은주(미리암)ㆍ카운터테너 장정권(이스라엘의 목소리)ㆍ테너 김효종(모세)ㆍ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말씀)
《페스티벌 테 데움》은 영국의 고 엘리자베스 2세의 아버지 조지 6세가 1937년에 대관식을 할 때 연주한 곡이랍니다.
《부르심 받은 모세》는 1937년에 미국 NBC 라디오로 연주를 중계하다가 중단됐는데, 나다니엘 데트가 흑인이어서 그랬답니다.
영어로 노래하지만, 모니터에 가사가 뜨니까 듣는 데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같은 단어가 반복되기도 하구요.
제가 모르는 곡이지만 아주 좋은 곡이고 멋진 연주였습니다.
'연말이니 오라토리오 하나쯤은 봐주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아주 잘 듣고 왔습니다. 좋으네요.
'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KNN 방송교향악단 제7회 정기연주회 '합창' - 부산시민회관 (5) | 2024.11.29 |
---|---|
NOVEMBER CHAMBER WEEK BEETHOVEN THE COMPLETE PIANO CONCERTOS II - GMC (0) | 2024.11.24 |
NOVEMBER CHAMBER WEEK : BEETHOVEN THE COMPLETE PIANO CONCERTOS I - GMC (1) | 2024.11.24 |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0) | 2024.11.23 |
컴뮤 앙상블과 함께 하는 인생 멜로디 - 스페이스움 (0) | 2024.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