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7에 보았습니다. 첫째는 이탈리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둘째는 가볍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아직 이탈리아 여행을 못해서... 어떤 특정한 장면을 기대했던 것은 아니었고, 영화는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맘마미아"와 "클로이"에서 보았습니다. 요염한 역도 귀여운 역도 잘 해냅니다.
저도 바네사 레드그레이브가 연기한 클레어처럼 우아한 노년이 되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나이들어가면서 더욱더 얼굴에 인격이 나타날텐데, 어찌 살면 잘 사는 것인지...
달콤한 스틱캔디같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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