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4.
엄마가 수십년 쓰신 재봉틀을 박물관에 기증했습니다.
증서, 감사패, 선물 들을 받고, 특별전 개막식 초대와 다과회가 있었습니다.
특별한 경험입니다.
조카딸과 동생도 같이 참석했습니다.
엄마가 쓰시던 물건을 버리기도 안타깝고, 어찌해야 하나.. 했는데, 윈윈하는 좋은 해결책을 찾은 셈이지요.
베틀 옆에 나란히 전시되어 있으니, 한결 의미있어 보입니다.
전시 및 행사 준비에 노고가 많으셨을 박물관측에 감사하는 마음 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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