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3.에 봤습니다.
앤 해서웨이가 깜찍한 숏커트로 나오기에 보기로... 아주 상큼하고 예쁩니다 ㅎㅎ
영화는 화려하지도 않고, 액션이 난무하는 것도 아니고, 볼거리가 많은 것도 아니고, 음악도 인디음악으로, 격렬하지않게, 감성이 조용하게...
남자주인공 제임스 역의 자니 플린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가수이기도 하군요. 흉내내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의식불명으로 누워있는 앤 해서웨이의 동생을 보니, 쓰러져 17개월이 넘도록 의식이 없는 친구 남편이 생각났습니다.
영화에서야 의식이 돌아오고 해피엔딩이 되지만... 영화는 감독이 마음대로 결말을 만들지만, 인생은 영화가 아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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