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배우, 덴젤 워싱턴이 나오기에...
알콜중독과 마약중독... 미국사회에서 뿌리뽑히지않는 아주아주 심각한 일입니다.
거의 천재적이랄 수 있는 비행기조종사인 윕(덴젤 워싱턴)이지만, 알콜중독으로 인해 가족으로부터도 외면당하고, 비행기 불시착으로 인한 탑승객 사망에 대한 책임을 져야될 위기가 닥칩니다.
돌고도는 알콜중독과 끝없는 거짓말로 자신을 지키려던 윕은, 그래도 일말의 양심은 있었는지, 비행기 불시착으로 사망한 승무원이자 연인이었던 카트리나가 자기 대신 알콜중독 누명을 쓰게될 상황이 되자, 모든 것을 인정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도, 무슨 핑계가 있더라도, 알콜중독이나 마약중독은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우리나라에도 알콜중독과 마약중독이 늘어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만큼 살아가기가 쉽지않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래도 반듯하게 살려고 노력해야겠지요?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언포기버블(2021년 작) - 노라 핑스체이트 감독 (0) | 2021.12.15 |
|---|---|
| SONG ONE(2014년 작) - 케이트 베커-플로이랜드 감독 (0) | 2021.12.13 |
| 보살핌의 정석(2016년 작) - 롭 버넷 감독 (0) | 2021.11.28 |
| 루시(2014년 작) - 뤽 베송 감독 (0) | 2021.11.27 |
| 후아니타(2019년 작) - 클락 존슨 감독 (0) | 2021.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