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8.에 봤습니다
"언터처블 : 1%의 우정"과 약간 비슷한 설정이네요.
휠체어를 벗어날 수 없는 주인공과 그를 돌보는 간병인 사이의 이야기입니다.
가출소녀 역의 셀레나 고메즈. 이름만 알았는데, 상당히 깜찍하고 귀엽네요.
보살핌...
일한 댓가를 받으며 보살피는 것은 정말로 하기싫으면 그만두면 되겠지만, 가족이라는 이유로, 그 보살펴주어야함을 그만두지못하는 상황이 주변에 여럿 있습니다. 결국 죽음만이 그 상황을 끝내게 되니,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바랄 수도 없고...
개인의 힘으로 어려울때는 사회적인 시스템이 도움이 되어야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많은 복지시스템이 있지만, 구멍이 많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함께 잘 살기가 쉽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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