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집의 우편함에 꽂혀있기에, 관리실에서 배부했나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아랫층에서 한 달간 인테리어 공사를 해서, 시끄럽고 불편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주는 것이랍니다.
모든 짐을 빼기에 이사 가는 줄 알았더니, 인테리어 수리를 한다고 하더니, 한 달만에 수리를 끝내고, 짐도 다 집어넣고, 이렇게 뒷정리를 하네요. 한 수 배웠습니다.
저도 쓰레기봉투를 잘 받았다고, 고맙다고, 그 댁 문에 쪽지를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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