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before & after

gold iris 2020. 11. 18. 15:40



부산진시장에 가면 눈요기꺼리가 많습니다. 한복, 이불, 악세서리, 단추 등등
가끔 진시장앞에서 버스를 환승하다보니, 들러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가방끈과 가디건의 단추를 사서 교체했습니다.
가방은 원래의 끈이 좁아서, 어떤 때는 가방 멘 어깨가 아플때가 있기에, 약간 넓은 것으로 교체하고 싶었는데, 백화점의 것들은 가격도 비싸지만, 끈의 길이가 제가 원하는 것보다 짧아서, 만지작 거리기만 했는데, 드디어 진시장에서 색상, 무늬, 길이가 마음에 드는 것을 만났습니다.

박물관에서 단복으로 준 가디건도 검은단추가 재미없어서, 알록달록단추로 교체했습니다. 이름을 쓸 부분도 없는데, 단추가 다르니, 따로 이름을 쓰지않아도 될듯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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