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촌동생이 보내준 김치

gold iris 2020. 11. 30. 14:47


서울에 사는 사촌동생이 김치를 보내주었습니다. 자신이 사먹는 김치인데 맛이 괜찮다면서, 힘들게 김장 담지말고, 한 번 먹어보라네요.
사는 김치는 딱히 입에 맞지않아서, 솜씨가 없어도, 제가 이리저리 김치를 만듭니다.
경험에 의하면 간만 맞고, 김치가 적당하게 익으면, 별다른 것이 들어가지않아도 맛이 좋더라구요.
올 겨울에는 사촌동생 덕에 쉽게 김치를 먹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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