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8.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툴루즈 로트렉전을 봤습니다.
1/14에 오픈한다기에 기다리고 있었는데, 코로나19로 가지못하고 있다가, 5/3이면 종료하기에, 못 참고 갔습니다.
남편에게 아침식사를 차려주고,
"전시회 좀 보러갈게요" 했더니,
"어디로?" 하기에,
"예술의전당이요"
"갔다온나~"
그래서 남편의 아침식사가 끝나자마자 택시타고 부산역으로 가면서, 택시 안에서 SRT 승차권을 예매했습니다.
예술의전당 건물은 밖에서 보면 지붕이 우리의 전통 모자 갓 모양입니다.
전시장에 들어가니, 젊은 도슨트가 해설을 하고 있어서, 따라다니지않아도 내용은 다 들립니다. 젊은이들이 해설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드로잉과 석판화가 많습니다. 석판화의 돌판을 처음 보았습니다.
고등학생, 대학생때 로트렉의 그림을 벽에 걸어두었었습니다. 그림의 내용을 정확히 모르면서도 그냥 그림의 분위기가 좋아서였지요.
벼르던 전시를 보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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