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2~23 오후5시~11시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가 세번째 야행입니다.
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차에 배치되었습니다. 작년과 다른 점은 작년에는 전차를 개방했지만, 올해는 개방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작년에 워낙 많은 관람객이 승차하다보니, 만들어진지 100년이 다 되어가는 오래된 전차가 견뎌내지를 못한 겁니다. 그래서 작년 11월부터 전차는 외관만 볼 수 있지요.
야행에는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와서 즐겼습니다.
우리집 앞에 사는 7살 종손주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경왔습니다.
검정고무신은 임시수도기념관에서 체험활동으로 하는 것이었고, 보리개떡과 주먹밥 등도 팔았는데, 주먹밥은 구경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보리개떡만...
친구들 만나러 서울에 가다가 SRT 수서역의 포스터를 보니, 다른 도시의 야행도 <문화재 야행>으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야행의 제목이 모두 <문화재 야행>인가 봅니다.
퇴직 후 이런 활동에 참여하며 보내는 날들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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