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및 답사

이탈리아 여행 5 - 시에나

gold iris 2015. 8. 22. 17:29

2015.03.08 뻬루지아 LA MERDIANA 호텔 - 시에나로 이동(1시간 소요) - 시에나 캄포광장 - 푸블리코궁전 박물관 - 시에나 대성당(산타 마리아 아슨타 대성당) - 산타 마리아 델라 스칼라 병원 박물관 - 피렌체로 이동(1시간 소요) - 점심식사(고양이와 여우) - 피렌체 두오모(꽃의 성모 마리아 성당 ) - 시뇨리아 광장 - 쇼핑(가죽제품, 뻬루지) - 산타 크로체 성당 - 미켈란젤로 언덕 - 저녁식사(가자미) - MERDIANA COUNTRY HOTEL 숙박의 일정이었습니다.

호텔에서 시에나로 이동하였습니다. 알렉산드로 사피나의 노래중에 "시에나"라는 감미로운 노래가 있는데, 이 도시와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시에나는 부채꼴 모양의 캄포광장이 유명합니다. 축제때는 엄청난 사람들이 모이는 모양인데, 우리는 한적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전인데도 햇살은 눈이 부십니다.

캄포광장에는 푸블리코궁전이 있는데, 남편과 저는 9유로씩 주고 입장권을 사서 박물관을 보았습니다. 프레스코화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랜시간이 지나서 포스팅을 하려니 생각이 안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래서 다녀오자마자 포스팅을 해야하는데... 요즘 포스팅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집중력이 모자라서 입니다.ㅠㅠ

캄포광장에서 다시 모여 시에나 대성당(산타 마리아 아슨타 성당)으로 갔습니다.

그리고는 잠시 주는 시간을 이용하여 성당 정문 바로 맞은 편에 있는 박물관에 들어갔는데, 병원과 관계 있는 물건들이 전시중이었습니다. 물론 입장권을 9유로씩 주고 샀습니다. 산타 마리아 델라 스칼라 병원 박물관입니다. 임산부가 아이를 낳는 분만용 나무의자도 있더군요. 태아를 꺼낼 때 사용하는 겸자도 있었습니다.

시에나 역사지구를 돌아보고는 피렌체로 이동했습니다. 피렌체까지는1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피렌체의 맛집이라는 '고양이와 여우'라는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저는 고기 대신에 카프레제 샐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