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3 에 보았습니다.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은 1974년생(40세)이며 스페인 출신이군요. 하지만 미국에서 공부했고, 활동하나 봅니다. 감독에 관심없이 리암 니슨과 줄리언 무어가 나오기에 선택한 영화입니다. 줄리언 무어 출연 영화는 실망한 적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 한 가지는 다른 영화들은 시작 시간이 스케줄에 적당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 적당한 액션일 것 같기에...
예상대로입니다. 크게 나쁘지 않고, 영화보는 내내 적당하게 범인을 탐색하게 하는 전형적인 오락영화에요.ㅎㅎ
반사회적인 인물이 테러를 시도하고, 위기에 처했던 주인공은 위기를 넘기고 살아갈 새로운 힘을 얻는다는 영화. 어찌보면 진부하지만 크게 피튀기지 않고 지나치게 처참하지 않으며 심하게 오글거리지도 않아서 힘들이지 않고 보았습니다.
요즈음은 소설, 그림, 영화 등을 보면서 '그래, 이런 이야기도 있을 수 있겠구나'하며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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