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 - 케네스 브래너 감독

2014.01.20 에 보았습니다. 딸아이가 사상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 한 후에 보았지요. 사상에서 보기는 처음입니다.

캐빈 코스트너와 키이라 나이틀리가 나와서 보기로 했습니다. 쿠폰으로 무료로...

잭 라이언은 톰 클랜시의 소설 "붉은 10월", "패트리어트 게임", "긴급명령" 등에 나오는 인물입니다. "패트리어트 게임"과 "긴급명령"에는 해리슨 포드가 잭 라이언이었습니다. "붉은 10월"에서는 알렉 볼드윈이 잭 라이언이었나 봅니다. 알렉 볼드윈은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납니다.ㅎㅎ

이번 잭 라이언은 가장 덜 마음에 드는 잭 라이언이네요.ㅋㅋ 크리스 파인은 멈추지 않는 기차 얘기였던 "언스토퍼블"에서 덴젤 워싱턴과 함께 나오는 것을 봤습니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아마 우리나라 배우였다면 턱관절 수술을 해도 벌써 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but 매력있는 여배우입니다.

케빈 코스트너도 이제 몸쓰는 영화는 안되겠구요.

굳이 보시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