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08 에 보았습니다.
동래 롯데 시네마 프레스티지관에서 보았는데, 그 홀에서 혼자 보았습니다. 살다보니 이런 일도 생기네요.ㅋㅋ
베트남 영화는 처음 접합니다. 한 마디로 좋았습니다. 베트남의 현대사를 잘 보여줍니다. 그 격동의 세월 속에서 힘없는 백성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우리나라 현대사도 마찬가지겠지요. 한국전쟁 전후의 모습도 이와 비슷했을 것입니다. 이런 일을 겪지 않고 살 수 있었다는 것에 거듭 감사할 일입니다.
남녀주연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지만 아역배우들도 예쁘게 잘하네요. 106분 동안 혼자 열심히 봤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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