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26 에 봤습니다. 혼자 봤네요. 오랫만에 영화를 보기도 했구요.
디지탈 그래픽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허걱! 그게 아니더라구요.
영화를 보며 르네 마그리트와 앙리 루소의 그림이 생각났습니다.
영화 매트릭스, 라스트 모히칸, 제임스 카메론의 킹콩, 쥬라기 공원도 생각났습니다.
영화 대사 중에 '교감'이라는 단어가 튀어 오릅니다.
이런 세상이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주로 커피를 먹으며 영화를 보기 때문에 90분짜리 영화를 보더라도 중간에 화장실에 꼭 가는데 162분짜리 영화였는데도 꼼짝도 안하고 봤습니다. 물론 커피를 먹으며 보았지요...
3D로 안보고 디지탈로 보았는데 3D로 다시 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무척 좋았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를 좀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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