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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교향악단 제621회 정기연주회 "DSCH"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025.06.19.좋았습니다!!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제1번 - 첼로 최하영 교향곡 제10번지휘 홍석원최하영이 앵콜 연주 전에 제목을 얘기했는데, 모르는 작가라 알아듣지를 못했습니다. 그냥 '바로크 음악인가 보네' 하며 들었지요.집에 오며 검색해보니, 유명한 작곡가ㆍ첼로 연주가ㆍ첼로 작곡의 선구자라고 합니다.연주회가 모두 끝나고, 간단한 부산시향 단원 정년 은퇴식이 있었습니다.외국인이어서 눈에 띄었던 트럼펫 주자 드미트리도 정년퇴직이시고요. 또 한 분은 트럼본 주자, 또 한 분은 악기계에 소속된 분으로 무대에 악기 배치를 하는 분이랍니다. 제 짐작에 연주에 필요한 파트에 따라 악기나 의자를 배치하는 분인가 봅니다. 그 분은 무대에 나오지는 않으셨습니다.꽃다발 증정 후 올드 랭 사인 연주가 있었습니다...

공연 2025.06.20

아침바다 갈매기

2025.06.20.점자도서관에, 작업한 책은 반납하고, 작업할 책을 받으러 나갔다가, 영화의전당에서 영화를 하나 보고 들어가야겠다 싶었습니다.친구가 작년부터 보라고 했지만, 이제...제8회 국제해양영화제 출품작입니다.지난번에 '아프리카영화제'에서도 한 편 봤었는데, 이번에는 '국제해양영화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부산의 정체성에 어울리는 행사입니다.제목만 보고는 서정적인 영화인가 했는데, 거의 스릴러? 원만하지 못한, 어디서나 있을 법한 인간관계의 불편함. 게다가 저거는 보험사기인데... 어떤 결말이 되려나 궁금해하며 봤습니다.마지막에 노선장 영국과 용수 엄마 판례의 대화, 그 짧은 대화에 모든 것이 평정됩니다.영국 : 갔냐?판례 : 갔지! 그럼!영국 : 됐다! 그럼!분명 법적으로는 문제가 많..

영화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