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1.
멋진 전시입니다. 역시 간송!
박물관 봉사활동을 같이 하는 선생님께서 좋은 전시 있으면 같이 가자고 하시기에, 5명이 국립대구박물관 > 대구시립미술관 > 대구간송미술관 일정의 일일답사를 기획했습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2/7에도 다녀왔기에 상설전시는 짧게 보고, 기획전에 집중했습니다.
추사의 <세한도>가 끝까지 펼쳐져 있습니다.
추사가 제자들의 그림을 평하며 예술을 논한 《예림갑을록》도 있습니다.
19세기 중반, 조선에서 가장 핫한 예술론이었을 것입니다.
저는 추사의 "삼십만 매화나무 아래의 집(삼십만매수하실)"과 그 뒤로 이어지는 "매화서옥도" 들이 아주 좋았습니다.
스승이 중국에서 보내온 매화 詩를 보고 "삼십만매수하실"을 쓰니, 제자들이 "매화서옥도"를 그렸습니다. 멋집니다!! 좋습니다!!
그들의 교감을 상상해봤습니다.
또한 그동안 인지하지 못했던 김수철의 작품은 지금 봐도 모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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