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0.
《반 고흐와 현대미술의 만남 : 신홍규 컬렉션》
《백남준 & 토니 아워슬러 : Video or Sculpture》
《어린이 기획 전시 : 얼굴 쓱, 마음 톡》
세 가지 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뉴욕에 있다는 신 갤러리의 관장 신홍규는 울산 출생으로, 짐작컨대 1992년생쯤인가 봅니다.
저로서는 '이렇게 젊은 사람이 이런 컬렉션을?'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 레이로 시작합니다.
에두아르 뷔야르, 오노레 도미에, 외젠 들라크루아가 나란히 있고, 아이 웨이웨이의 서명이 있는 복권은 웨이웨이의 작품이군요 ㅎ
반 고흐의 작품은 어두운 방에 마치 로마시대 석관처럼 보이는 받침대 위에 단독 전시되어 있고 360도 돌아볼 수 있어서, 뒷면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스벤드 하메르스회의 "왕실마구간 - 크리스티안보르 궁전, 덴마크", 카를 홀소의 "실내풍경"은 북유럽의 느낌을 잘 보여줍니다. 좋으네요.
인상적인 그림은 시온 작가의 약간은 섬뜩(?)한 큼직한 그림들입니다. 아무 정보없이 처음 보는 순간, '이건 우리나라 무속풍인데?' 했습니다. 시온 작가의 작품이 여러 점입니다.
두번째는 백남준과 토니 아워슬러의 작품입니다.
울산시립미술관 소장품이라는 백남준의 거북은 처음 만났습니다. 166개의 모니터로 구성되어 작품 크기가 큽니다. 윗층에서 내려다 봐야 전체 모습이 제대로 보입니다.
세번째는 어린이를 위한 전시라지만 옆에 있는 젊은이들이 예쁘고 귀엽다고 난리입니다. ㅎ
고려청자의 매병과 호리병에 그림을 그려서 버전업시켰네요.
저로서는 동시대의 현대 작품들이 제대로 이해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훗날에는 사람들이 잘 이해하겠지요? 지금 우리가 인상파 그림에 열광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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