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도 있습니다.
여러 곳에서 전시하는데, 저는 광양의 전남도립미술관으로 갔습니다.
이유는 광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횡단보도만 건너면 전남도립미술관이기에 부산에서 시외버스 타고 가기가 수월한 편입니다.
《블랙 & 블랙》
동서고금의 먹그림과 단색화 그림들입니다.
입구에 윤두서의 묵지금니도가 있습니다. 공재의 금니도는 처음 접합니다.
그 옆으로 소치 허련의 그림.
첫 번째 방은 피에르 술라주의 블랙이 압도적입니다.
고통ㆍ상처 등등이 느껴집니다.
자오우키의 백자 위에 잉크로 그린 항아리도 인상적이고요.
이응노의 작품 중 동백림사건으로 안양교도소에서 추위와 괴로움을 온몸으로 감내하며 그린 그림이 인상 깊습니다. 얼마나 괴롭고 힘들었을까요...
김호득의 폭포 대련...
박종갑의 남도 숲..
소치 허련, 의재 허백련, 남농 허건으로 이어지는 호남 남종화의 흐름도 볼 수 있습니다.
멋진 작품들이 한가득입니다.
와 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하 1층 복도에 서도호의 작품 "세탁기"만 있었던 것 같은데, "약장"이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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