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마르크 샤갈 Beyond Time 전 - 한가람미술관

gold iris 2025. 8. 7. 22:24

2025.08.07.
인천 송도에 사는 친구, 양재동에 사는 친구와 예술의전당에서 만나서 수다떨기로 했습니다.
수서역에 내려서 부지런히 예당으로 가서 셋이 점심을 먹고, 잠시 얘기하다가, 샤갈전을 보러 갔습니다.
우린 스페셜리스트(경로, 이럴 땐 나이 많은 것도 신남. ㅋ)라 50% 할인.
사진 촬영 구역은 섹션 3과 4입니다. 섹션 7까지 있습니다.
라퐁텐 우화ㆍ성서화ㆍ파리ㆍ생폴드방스ㆍ예루살렘ㆍ꽃 등이 있습니다.
샤갈전 본다고 라퐁텐을 검색했더니, 제가 아는 얘기들도 있습니다.
소금 실은 당나귀가 빠져서 짐이 가벼워진 걸 보고, 해면 실은 당나귀도 스스로 빠졌다가 골탕 먹었다는 얘기.
매일 한 개씩 황금알을 낳는 닭을, 뱃속의 황금을 모두 꺼내겠다고 닭을 죽여 배를 갈랐더니 황금이 없었더라는 얘기 등.

어쩌다보니 니스의 샤갈미술관과 생폴드방스에 있는 샤갈의 무덤에도 갔었고, 파리 가르니에 오페라 하우스에 잠시 들려 샤갈의 천장화를 보기도 했습니다.
유후인의 샤갈미술관에도 갔었군요. ㅎ

"김홍도의 무덤은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데, 샤갈의 무덤도 다녀왔네" 하며 웃었습니다.

샤갈의 꽃그림을 본 기억이 없는데, 오늘 여러 점 봤습니다. 사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