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보티첼리, 라파엘로에 이어 시리즈의 세 번째입니다.
소극장(영화의전당)이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관람객이 제법 있습니다.
제 앞자리에 앉은 남자분의 앉은 키가 커서, 아랫쪽에 나오고 있는 자막이 부분적으로 안 보여서, 제가 자꾸 몸을 움직여야 했습니다. 제 뒤에 앉은 분이 계셨다면 짜증이 났을 수도...
지난 2월에 갔던 우피치 미술관이 생생하게 되살아났습니다.
위대한 로렌초 역은 사이먼 머렐스입니다. 그 시대의 복장이 아닌 현대의 복장을 하고, 피렌체와 메디치와 우피치에 관해 얘기를 합니다.
피렌체, 나아가 이탈리아의 자부심이 보입니다. 그럴만 하죠~ ㅎ
스토리텔링이 큰 역할을 하는 세상입니다. 인류의 탄생 이래 항상 그랬을 것이기는 합니다.
7월에는 제프 쿤스, 8월에는 뭉크 오픈입니다.
한가람 미술관의 뭉크 전도 보러가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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