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3.
1. 존재하지만 잘 인식하지 못하는 자연이야기
2. 사라지고 있는 내밀한 원도심의 이야기
3. 숨겨져 있지만 가볍지 않은 사적 이야기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산의 젊은 작가들 작품들입니다. 20대 작가도 2명이 있다네요.
벽돌과 콘크리트 조각은 부산근현대역사관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나온 조각이랍니다.
요즘은 폐기된 물건들을 활용해서 만든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금고에서 넘쳐 흐르는 지폐 중 바닥에 떨어져 내린 것은 기념으로 갖고 가도 되구요.
단추로 만든 사람을 위에서 내려다 본 것도 좋습니다.
문지영 작가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어서 앞으로도 그의 작품은 잘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금고미술관의 좋은 전시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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