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로렌스 위너 : UNDER THE SUN ㅡ 아모레퍼시픽미술관

gold iris 2024. 1. 17. 20:18

2024.01.17.
"언어 조각"이라고 하네요..
언어가 조각이라...
제게는 어려운 개념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큼직한 고딕체 레터링입니다.

용산역에서 12시 미팅이 2시에 끝나고, 5시에 서울역에서 미국에서 온 사촌동생들을 만나기로 했는데, 중간에 시간이 있어서, 용산역 가까이 있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을 가기로 한 것입니다.
걸어가면서 입장권 예매를 하고..
성인 16000원입니다.

처음 접하는 작품들인데, 저로서는 김홍도의 "세마도"와 도자기 등을 더 쳐다보게 됩니다.
뭐, 제가 다 이해할 필요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로 '이런 작품도 있구나...' 하고 보고 나왔습니다.

서울역에서 사촌동생들을 만나 즐겁게 얘기하고 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