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8.
2010년 2월에 퇴직하고, 곧장 시작한 여러가지 봉사활동의 누적시간이 3397시간 50분이라고 뜹니다.
제가 하고 있는 봉사활동 중에는 1365자원봉사포털에 입력되지 않는 활동도 있으니, 실제로는 훨씬 더 되어서 5,000시간은 충분히 될 듯합니다.
부산시에서 봉사활동 실적에 따라 은뱃지나 금뱃지를 주는데, 저도 몇 년 전에 은뱃지를 받기는 했지만, 크게 의미를 두지는 않습니다.
만 13년이 넘게 봉사활동을 계속 한다는 것은 제가 건강하게 지낸다는 의미이고, 주변의 가족들도 잘 지낸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집안에 우환이 있으면 봉사활동을 다니기 어려울테니 말입니다.
그것이 감사한 일입니다.
그동안 아무 일도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봉사활동을 계속 할 수는 있었다는 것이니까요.
그러니 감사할 일이지요.
이것도 감사하고, 저것도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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