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및 전시

국립 경주 박물관

gold iris 2022. 1. 21. 23:54




























2022.01.20. 에 다녀왔습니다.
갈 때는 노포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올 때는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로.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은 멀리는 아니지만, 위치를 이동했습니다.
박물관 리모델링을 했다고 기사가 뜬지 오래되었는데, 이제 가봤습니다.
남편이 저녁에 모임을 한다기에, 저녁밥상을 준비하지않아도 되니, 이 시간을 어찌 활용할까 하다가, 경주국박으로 향했지요.
집에 돌아오니 오후7시가 넘었습니다.
신라역사관, 신라미술관, 월지관, 특별전시관(고대 한국의 외래계 문물 - 다름이 만든 다양성)은 보았는데, 신라천년보고의 '전시수장고'를 안 보았네요. 리플렛은 챙겼는데, 눈에 보이는대로 보고 다녔더니, 전시수장고를 미처 몰랐습니다. 다시 가야겠습니다.
이번에 새로 제 눈에 띈 것은 성덕대왕 신종 근처 야외전시장의 '숭복사 터 쌍거북 비석받침'입니다. 거북이 두 마리가 나란히 비석받침으로 조각되어 있습니다. 두 마리 모두 앞 오른발을 들어올려 앞으로 나아갈듯 합니다. 행~진! 행~진!
몇 번을 가도 새롭게 보이는 것이 있고, 몇 번을 가서 봐도 언제나 좋고 멋진 것들이 있습니다.
남편이 모임하러 나가는 덕에 마음먹었던 경주국박에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