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6. 로마를 향해서 이동하는 중에 오르비에또에 갔습니다.
후니쿨라를 타고 올라가니, 가파른 절벽에 만든 성채가 있습니다. 지난번에 로마로 들어갈때는 저 위에가 오르비에또입니다 하고 지나갔는데..
성채를 간단하게 돌아보고 셔틀버스를 타니, 오르비에또 성당 앞에 내립니다.
성당의 파사드가 볼만합니다. 석양의 햇빛을 받으니 황금색 모자이크가 찬란하게 빛납니다.
또한 4대복음서를 쓴 마태(천사), 마가(사자), 누가(소), 요한(독수리)을 상징하는 4가지 조각상도 파사드에 있습니다. 성당 내부를 못 봐서 좀 아쉽습니다...
자유시간을 누리라기에 얼른 고풍스런 중세 모습의 골목으로 서둘러 이동했습니다.
상점마다 예쁜 도자기나 기념품들이 많습니다.
과자도 1봉지 사서 먹어보고.
또 카페인이 당긴다며 카페에 들어가서 아들과 에스프레소 1잔씩. 맛있습니다. 한 잔에 1유로입니다.
그리고는 집합시간이 되어 부리나케 성당앞으로 열심히 갔지요.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후니쿨라를 타고, 전세버스를 타고 로마로 들어갔습니다. 솔로 비히키레 파는 호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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