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5 종손자 우열이의 백일이었습니다. 형님댁은 착한 아들만 셋인데, 우열이는 둘째 아들의 아들입니다. 신생아때부터 이목구비가 또렸하고 예쁘더니 더욱 예뻐졌습니다. 사진은 누워있는 상태에서 찍어서 그렇지 실물은 훨~ 예쁩니다. 이러는 나를 보고 딸아이는 팔푼이 할매랍니다. 이제는 잠투정도 거의 안하고 자고 깨서 울지도 않습니다. 아마도 순한 아기인가 봅니다.
게다가 형님댁의 막내며느리가 6/4에 아들을 낳았고, 어제인 6/8에는 큰 며느리가 둘째딸을 낳았습니다. 추석때 모두 모이면 여기서 삐약, 저기서 삐약할 것으로 추정됩니다.ㅎㅎ
막내조카며느리는 임신초기부터 누워있어야 한다고 병원을 들락날락하더니 다행히 출산하고는 몸이 가뿐하다니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큰조카며느리도 별탈없다하니 그 또한 감사한 일이지요.
조카들이 착한 여자들을 만나 잘 살고 있으니 정말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 형님이 다른 것은 몰라도 자식복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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