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이불 : 1998년 이후 - 리움미술관

gold iris 2025. 9. 26. 21:40

2025.09.18.
"이불"이라기에, 몰라도 이건 봐야한다는 생각으로 갔습니다.
1층의 전시는 촬영 금지이고, 지하 1층의 전시는 촬영 가능합니다.

욕조(?)에 검은 액체가 담긴 것을 보는 순간, '천지인가?' 했는데, 제목이 "천지"랍니다.
타일이 부서질까봐 너무 가까이 가면 안 되기에, 직원이 배치되어 있는데, 그분께서 얘기해 주시더라구요.
이불 작가가 전시실에 와서 직접 만들었고, 검은 액체는 잉크랍니다.
작가의 의도를 알아차려서 무척 기뻤습니다 ㅎㅎ

동행한 선생님은 고미술 상설전으로 먼저 이동했지만, 저는 이불 작가의 작품을 쉽게 떠나지 못해, 자꾸 맴돌다가 상설전으로 올라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