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그림들 - 이원율 지음

gold iris 2024. 9. 26. 08:35

2024.09.26.
교정작업을 하려고 점자도서관에서 가져 온 책입니다.
무슨 책으로 작업을 할까 하며 책을 살펴보다가 이 책이 있기에 얼른 선택했습니다.

이원율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고 있으니, 기사로 읽은 듯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재밌습니다.

일리야 레핀의 그림은 정말 인상적입니다.
귀스타프 도레의 삽화는 참으로 섬세하면서도 눈길을 끕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사회적 활동이 줄어들 것이기에 그 여유로운 시간을 어찌 보낼 것인가를 가끔 생각하게 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창의성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저는 창의적인 사람들의 작품을 보거나 듣는 것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아파트 단지가 단수랍니다. 그래서 오늘도 창의적 작품을 보러 나가 볼 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