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6.
오드리 헵번이 나오기에 오밤중인데도 보기로 했습니다. "로마의 휴일"은 좀 과장하면 수십 번은 본 것 같은데, "샤레이드"는 처음 제대로 봤습니다.
케리 그랜트도 나오니 금상첨화.
조연들도 월터 매튜, 제임스 코번, 조지 케네디가 나옵니다. 오랫만에 옛날 배우들을~
헵번의 미모는 가히 전설적입니다.
또한 딱 60년 전의 영화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헵번의 패션은 아주 볼 만합니다. 모두 지방시의 것인 듯합니다. 심플하지만 어찌 그리 세련됐는지... 60년 전의 패션이 지금 봐도 아주 세련되고 품위 있고 예쁘네요. 여행가방은 루이뷔통으로 보입니다.
샤레이드는 위장, 가식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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