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종손주의 도자기 그룹전

gold iris 2023. 2. 28. 12:42

023.02.27~28.
온천천 오달당 카페 2층에서, 도자기공방에 다니는 초등학생 5명의 도자기 작품 전시회가 마련되었습니다.
종손주가 다섯작품을 출품했습니다.
도자기공방선생님이 코로나19 등등으로 몇년을 벼르다가 드디어 하게 되었다고 얘기하네요.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작품을 만들어내고, 이런 전시회까지... 이런 일은 항상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종손주는 여섯살 때부터 계속 다니고 있으니 7년째에 접어들었네요. 기특합니다. 손을 놓지않고 이렇게 꾸준히 하는 것을 보니, 정말 좋아하나 봅니다. 작품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도 느낄 수 있습니다.
선생님의 힘은 대단한 겁니다. 또한 아이들의 잠재력도 감탄할 만합니다.
아이들은 훌륭한 씨앗입니다. 씨앗이 잘 움트고 멋지게 자라 훌륭한 열매가 맺어지도록  우리 어른들이 잘 보살펴야 할 것입니다. 어른들이 어른역할을 제대로 하면 세상은 바르게 잘 굴러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