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수도기념관에 국민학교 졸업 앨범을 기증했습니다.
요즘은 '초등학교'라 하지만, 제가 다닐때는 '국민학교'라고 했지요.
요즘 학생들은 이런 앨범을 상상도 못 할 겁니다.
그 당시에는 상의만 교복을 입었습니다. 검정색입니다.
제가 다닌 국민학교가 없어진지도 오래되었기에, 관장님께 여쭈어봤더니, 필요하다고 하셔서,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좀 더 시간이 흐르면 집에서는 쓰레기통으로 갈 것이 뻔한데, 저로서는 무척 감사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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