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키스와

gold iris 2021. 3. 21. 10:04




이슬람교도들이 메카의 카바신전에서 참배하는 성전에 검은장막이 둘러쳐져 있는데, 입구쪽의 장막을 "키스와"라고 하더군요. 2021.02.06. 갤러리 바라캇의 전시를 보고 알았습니다.
지나간 사진을 보다가, 2018.12.21.에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서도 보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는 무엇인지도 모르고 봤지요.
이슬람 국가의 황제들이 직접 메카에 가기 어려우면, 이런 키스와를 보내기도 한답니다. 휘황찬란하고 온갖정성을 다해서 만든 것이지요.
이렇게 써놓지않으면 제가 잊을 것 같기에 써봤습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ROAD TO EXILE  (0) 2021.03.28
수 년 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의 사진을 보며..  (0) 2021.03.21
방문 손잡이 교체  (0) 2021.03.07
엄마의 발치  (0) 2021.02.16
예쁜 케잌  (0) 202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