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방문 손잡이 교체

gold iris 2021. 3. 7. 10:59






2021.03.06. 집안의 방문 & 욕실 문 & 앞 뒤 베란다 문의 손잡이 9개를 모두 교체했습니다.
이사 오면서 리모델링을 했으니, 만 10년이 넘은 것이지요.
문손잡이도 많이 쓰는 곳은 때가 묻고, 피막도 벗겨지네요.
우선 가장 지저분한 것 한 개만이라도 교체해볼 것이라 생각하며, 국제시장에 가서 손잡이 한 개를 사와서 교체했습니다.
물건 파시는 사장님께서 교체하는 방법을 잘 가르쳐주셔서, 집에 와서 해보니, 생각보다도 훨씬 수월하게 교체가 됩니다.
이전 것을 해체하면서 보니, 지금의 것이 더욱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게 발전했네요.
다음날 8개를 마저 사와서, 집에 들어오자마자 8개를 마저 모두 교체했습니다.
교체하면서 보니, 걸림장치가 들어가는 부분이 1번처럼 평평한 곳도 있고, 3번처럼 파여진 곳도 있습니다. 3번처럼 내부가 보이면 흉하니, 2번처럼 플라스틱을 속에 대고 나사못으로 고정하면 됩니다. 방은 1번처럼 돼있고, 베란다쪽은 2번처럼 돼있네요.
그런데 뒷베란다 부분이, 11년전에 공사할때 그랬는지, 마구 파내어서, 나사못이 고정되지않고 헛돌아갑니다.
모두 제대로 교체했는데, 딱 요거 하나만 더 손을 봐야합니다. 인테리어 해주신 사장님께 여쭤보고 손질을 해야겠습니다.
이것도 일이었는지, 이른 저녁에 뻗어서 잤습니다.ㅎㅎ
그래도 마음에 걸리던 손잡이를 싹 다 교체해서 속이 시원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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