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휴대폰 교체

gold iris 2020. 9. 24. 23:15


2020.09.24. 휴대폰을 교체했습니다.
이 앞에 쓰던 것은 2017.01에 구입한 휴대폰이니, 3년 8개월을 사용했습니다. 젊은이들이 보면, 상당히 오래도 쓴다고 하겠지요.
저는 좀 구식이어도 고장날때까지 쓰고자 합니다. 최신형이어야 할 이유가 전혀 없으니까요. 전화하고, 사진 찍고, 가끔 인터넷 검색이나 하면 되니까요. 옛날사람이 따로 없습니다.ㅋ
내장메모리가 16G밖에 안되니, SD카드를 사용해도, 저장공간이 모자란다는 메시지가 자꾸 뜨고, 액정은 오래전에 깨져서 금이 갔고, 맘대로 저 혼자 꺼지기도 하고, 터치해도 먹히지도 않고...
그래서 내장메모리 32G로 바꾸었습니다. 당분간은 저장공간에 신경쓰지않아도 되겠지요.
통신사를 통해서 사지않고, 전자제품 매장에 가서 기기만 구입했습니다. 그것도 일시불로.
매장직원이 모든 내용을 옮겨주고 기본적인 몇가지는 로그인까지 실행해주네요. 그래도 집에 와서 제게 편한 스타일로 정리하다보니, 시간이 제법 걸립니다. 몇 개는 로그인도 새로 하고, 앱을 새로 깔기도 하고.
가장 쌈직한 것으로 샀지만, 3년은 쓸 수 있겠지요.
코로나19 상황에 스마트폰이 없었으면 어찌했을런지... 뭐 옛날처럼 발로 뛰면 되겠지만... 마스크 단디 하고.
그런데 이 좋은 기기를 나쁜 데로만 쓰는 인간들이 있지요?
착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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