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친구가 보내준 맛있는 찰떡

gold iris 2020. 9. 16. 22:56




2020.09.15. 친구가 아주 맛있는 떡을 보내주었습니다.
얼마전에 일중 김충현의 책(도록)을 보내주었더니, 그냥 받지 못하고 떡을 보냈네요.
그 책은 남편이 총각때 산 책이라, 거의 40년이 되어가는 책입니다.
서예를 하는 그 친구에게 물어보니, 보내주면 고맙다고 하더니, 받아보고는 역시 좋은 글씨라고, 너무 좋은 책이라고 하더니, 결국 떡을 보낸 것입니다.
찰떡에 견과류가 들어있고, 흑임자가루가 고물인 떡인데, 엄청 맛있습니다.
친구덕에, 앉아서 맛난 떡을 먹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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