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추억 되새김질

gold iris 2020. 3. 24. 17:08

 

 

 

 

 

 

 

 

 

 

 

 

 

 

 

 

 

 

 

 

2020.03.24.

코로나19로 대부분의 활동이 중단되어 주로 집에 있게 된 것이 1달이 되었습니다.

살림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니니, 몇 시간이나 계속해서 책을 붙잡고 보게 됩니다(TV는 남편이 리모콘을 손에 잡고있어서, 저는 남편이 자는 시간이라야 TV를 볼 수 있기에...). 그래도 책이 조금씩 꾸준히 읽히니 다행이지요.

TV에서 이집트여행 프로그램을 보다가, 제 스마트폰에 저장된 이집트여행사진을 보게 되고, 그러다가 다시 이집트 책을 읽었습니다. 4번째 읽는 것이지만, 역시 기억에 남았던 부분이 있고, 그렇지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책의 내용과 제가 찍은 사진을 비교하며 읽기도 하며, 2018년 12월에 갔었던 이집트 여행을 되새김질했습니다.

코로나19가 아니면 하지않았을 일일겁니다. 아무리 그래도 코로나19가 고마운 것은 절대로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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