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1.에 봤습니다.
넷플릭스 90분짜리 영화 중 존 쿠삭이 나오기에 선택했습니다.
존 쿠삭이 좀 젊은 모습이기에, 몇 년 된 영화인가보다 했더니, 딱 20년 된 영화네요.
로맨스 영화라서 아무 생각없이 봤습니다.
영화의 시작이 장갑입니다. 장갑은 짝이 맞아야 쓸 수 있는 것이지요. 결국 장갑은 짝을 찾게 되고, 사랑도 짝을 찾게 됩니다.
일방통행이어서는 사랑이 제대로 될 수 없고, 양방향으로 소통이 되어야 제대로 된 사랑이겠지요.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지만, 현실에서는 세라 친구의 말처럼 엉망진창인 것이 인생일 수 있을 것이고요...
무거운 영화는 힘들어서, 가벼운 영화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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