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딸이 준비한 생일밥

gold iris 2021. 1. 13. 13:36


생일밥은 자신이 준비할테니 아무 것도 하지 말고 있으라던 딸이 생일날 아침에 도착하게 주문한 생일밥상입니다.
서울에 출장갔다가 부산에 오면서 자신이 다 하겠다고 해서, 어쩌려는 건가 했더니, 해운대쪽에 배달 주문했다네요.
생일밥상이 제대로 왔습니다. 제가 고기는 안먹으니, 잡채에 고기 빼고, 미역국도 홍합미역국으로 주문하고..
딸 덕에 이런 밥상도 받아보네요 ㅎㅎ
간도 슴슴하고 맛도 좋습니다. 세상 편하게 생일밥 먹었습니다.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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