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3.
부산시청에도 "들락날락"이 있고, 구 부산진역사에도 "들락날락"이 있습니다.
배치된 장소의 각 기관에서 운영하지만, 어린이들이 체험하고, 책 보고,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하라고, 명칭은 "들락날락"으로 통일한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근현대역사관 들락날락에 와보니, 시장 놀이, 식당 놀이, 소방관 놀이, 항해사 놀이, 전차 타기, 드레스룸에서 옷 입기 놀이 등이 잘 꾸며져 있습니다.
드레스룸은 에피의 집이라네요. 사보담 목사의 부인이 에피 여사입니다.
시장의 참외는 봉제품인데, 진짜 참외 같습니다.
깍두기도 진짜 같아요. 게다가 맛있어 보이기까지..ㅎ
체험시간과 인원수를 정해놓고, 예약제로 운영되는데, 예약은 꽉 차는데, 노쇼가 엄청 많답니다.
아무리 무료이고, 시에서 운영하는 것이어도, 미처 예약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도, 노쇼는 없어져야 할 일입니다.
많은 어린이(유치원~초등 저학년)들이 재미있게 체험하고 가면 좋겠습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점자도서관 전자도서 스물네번째 교정작업 완료 -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 신화ㆍ거짓말ㆍ유토피아 (0) | 2024.03.29 |
---|---|
53년을 수고하신 형님 (2) | 2024.02.11 |
여행 가이드 앱 듣기 (1) | 2024.01.31 |
점자도서관 전자도서 교정작업 스물세번째 도서 작업 완료 : 혁명과 일상 (1) | 2024.01.22 |
친구의 책 선물 (1) | 2024.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