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및 답사

수영사적공원

gold iris 2022. 3. 22. 21:22















2022.03.22. 오랫만에 수영사적공원에 갔습니다.
자주 타고 다니는 버스가 수영사적공원 앞을 지나지만, 정말 오랫만에 갔습니다. 20년이 넘으면 넘었지 모자라지는 않을 듯합니다.
수영팔도시장에서 우산을 고치고 보니, 수영성 남문이 보이기에, 예정에 없었지만 간단히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남문을 지키는 개(?)가 양쪽에 있습니다.
남문을 들어서니 큼직한 곰솔나무가 있고, 엄청 우람한 푸조나무도 있습니다.
안용복 사당으로 올라가니 반려견들을 데리고 나오신 분들이 여럿입니다. 강아지들도 여러마리인데, 반려견을 데리고 나오신 분들은 사당 앞보다는 계단 아래로 내려가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용복장군충혼탑과 동상이 있습니다.
수영팔도시장에서 장을 본 것도 있고 해서, 수영사적공원을 자세히 돌아보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에 한 번 더 가서 자세히 봐야겠습니다.
조선시대 경상좌수영이 있던 곳이니, 참으로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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